'월드클래스' 손흥민, 조기축구서 2골..'찰칵 세리머니'도

국영호 2022. 7. 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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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토트넘)이 국내 아마추어들과의 이른바 조기 축구 경기에 출전해 다음주 토트넘 방한 경기를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6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아마추어 축구 팀과 4쿼터 25분 경기에 풀타임 뛰면서 2골을 넣어 팀의 5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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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토트넘)이 국내 아마추어들과의 이른바 조기 축구 경기에 출전해 다음주 토트넘 방한 경기를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6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아마추어 축구 팀과 4쿼터 25분 경기에 풀타임 뛰면서 2골을 넣어 팀의 5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며 몸을 만드는 중인 손흥민은 컨디션 점검 차 국가대표 동료인 황의조(보르도), 김승규(알샤밥) 등과 손발을 맞춰 3쿼터에서 2대1 패스에 이은 오른발 슛, 드리블에 이은 왼발 슛으로 2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은 출전 소식에 몰려든 팬들을 향해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쳐보였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주말 방한하는 소속팀 토트넘의 프리시즌에 합류해 오는 13일 '팀 K리그', 16일에는 스페인 세비야와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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