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공직사회 소통문화 강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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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이 5일 자신과 함께 1일 입사한 MZ세대 공무원 6명과 점심을 함께하고, 6일에는 시청 미화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25인과 오찬을 나눴다.
MZ세대외 오찬 소통은 조직 내 올바른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공직자가 지역사회와 소통에 적극 나서 달라는 부천시장 의지를 반영해 추진됐다.
조용익 시장은 MZ세대 새내기 공무원과 오찬에서 "우리부터 소통이 안되면 시민과 소통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조직 내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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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5일 자신과 함께 1일 입사한 MZ세대 공무원 6명과 점심을 함께하고, 6일에는 시청 미화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25인과 오찬을 나눴다.
MZ세대외 오찬 소통은 조직 내 올바른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공직자가 지역사회와 소통에 적극 나서 달라는 부천시장 의지를 반영해 추진됐다.
조용익 시장은 MZ세대 새내기 공무원과 오찬에서 “우리부터 소통이 안되면 시민과 소통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조직 내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을 강조했다.
또한 “상명하복식 수직문화 탈피와 낮은 직급 공직자도 자기 의견을 소신 있게 개진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시장실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찾아오라”고 말했다.
특히 “선배 공무원은 시정 전반에 대해 잘 알지만 요즘 젊은 사람 니즈(needs)는 MZ세대가 더 잘 안다”며 “요즘 세대가 요구하는 내용을 잘 받아서 정책 구현에 아이디어를 더하고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조용익 시장은 6일 시청 미화 공무직 근로자 25명과 오찬을 갖고 공무직 근로자 고충 및 근로환경 개선사항 등을 청취한 뒤 민선8기 시정 방침 등을 공유하고 적극 동참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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