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닭·오리 3천300마리 폭염으로 폐사
보도국 2022. 7. 6. 22:16
올여름 때 이른 폭염으로 전남지역에서 3천300여 마리의 닭과 오리 등이 폐사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늘(6일)까지 폭염에 따른 도내 가축 폐사 피해 규모는 총 13농가 3천326마리입니다.
축종별로 오리 농가 5곳에서 1천700마리가, 닭 농가 4곳에서 1천600마리가, 돼지 농가 4곳에서 26마리가 폭염 피해를 봤습니다.
추정 피해액은 2천400만원으로, 지난해 폭염 피해보다 열흘가량 일찍 폐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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