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룩 눈길 끈 이재용 딸, 엄마와 파리 샤넬 패션쇼 관람

노기섭 기자 2022. 7. 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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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18)양이 어머니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SNS에 공개됐다.

6일 미국의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의 라디카 존스(Radhika Jones) 편집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보면, 이 양은 임 부회장과 맨 앞줄에서 패션쇼를 관람하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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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왼쪽 두번째) 대상그룹 부회장이 딸인 이원주양(맨 왼쪽)과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다. 이 양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장녀다. 라디카 존스 인스타그램 캡처
이재용(왼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2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 진희씨 결혼식이 열리는 서울 중구 정동교회로 딸 원주양과 함께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18)양이 어머니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SNS에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2 가을 꾸뛰르(맞춤복) 쇼’를 함께 봤다.

6일 미국의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의 라디카 존스(Radhika Jones) 편집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보면, 이 양은 임 부회장과 맨 앞줄에서 패션쇼를 관람하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양과 임 부회장이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랜드 패션쇼의 경우 주요 패션계 인사와 연예인, 언론인, VIP 고객 등이 초대된다.

앞서 이 양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씨의 결혼식에서도 아버지인 이 부회장과 함께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 양이 대외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020년 고(故) 이건희 회장의 장례식 이후 1년 6개월 만이었다. 이 부회장과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양의 당시 ‘하객룩’도 화제가 됐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의 2022 봄·여름 컬렉션 ‘베르사체 인서트 실크 미니 원피스’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션을 연출했다. 현재 비슷한 제품이 베르사체 홈페이지에서 294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양은 미국에서 사립고교를 졸업하고 콜로라도 칼리지에 진학했다. 1874년 설립된 콜로라도칼리지는 미국의 명문 리버럴 아트 칼리지 중 한 곳으로 인문학·순수과학 등의 학부 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이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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