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룩 눈길 끈 이재용 딸, 엄마와 파리 샤넬 패션쇼 관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18)양이 어머니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SNS에 공개됐다.
6일 미국의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의 라디카 존스(Radhika Jones) 편집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보면, 이 양은 임 부회장과 맨 앞줄에서 패션쇼를 관람하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18)양이 어머니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SNS에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2 가을 꾸뛰르(맞춤복) 쇼’를 함께 봤다.
6일 미국의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의 라디카 존스(Radhika Jones) 편집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보면, 이 양은 임 부회장과 맨 앞줄에서 패션쇼를 관람하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양과 임 부회장이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랜드 패션쇼의 경우 주요 패션계 인사와 연예인, 언론인, VIP 고객 등이 초대된다.
앞서 이 양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씨의 결혼식에서도 아버지인 이 부회장과 함께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 양이 대외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020년 고(故) 이건희 회장의 장례식 이후 1년 6개월 만이었다. 이 부회장과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양의 당시 ‘하객룩’도 화제가 됐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의 2022 봄·여름 컬렉션 ‘베르사체 인서트 실크 미니 원피스’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션을 연출했다. 현재 비슷한 제품이 베르사체 홈페이지에서 294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양은 미국에서 사립고교를 졸업하고 콜로라도 칼리지에 진학했다. 1874년 설립된 콜로라도칼리지는 미국의 명문 리버럴 아트 칼리지 중 한 곳으로 인문학·순수과학 등의 학부 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이다.
노기섭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칩거하던 탁현민 “쏟아져 나오는 거짓말 상대하러 상경”
- [단독]檢, ‘혜경궁 김씨’ ‘변호사비 대납’ 녹음 담긴 휴대전화 들여다본다
- 김소연 “성상납 받는 이준석보다 강용석이 낫다…토론말고 반박은 수사기관서 해야”
- “베드신 처음… 온갖 작품보며 미친 듯이 운동 했어요”
- [단독]통일부, 올 3월 ‘NLL 넘어온 北선박’ 정부합동조사 불참 논란
- 마른 체형, 상표 없는 고무줄 바지…‘한강 시신’ 남아는 북한 어린이?
- 진중권 “기자 질문, 야당이 하는 비난 아냐...야당을 상대하듯이 말해”
- 부활 김태원 “유희열 표절, 병이라면 방관한 게 아닌가”
- 여장하고 70발 이상 난사…시카고 총기 난사 용의자 계획적 범행
- 尹 순방 민간인 동행 논란에 與 “文도 행사에 BTS 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