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모태범母, 아들♥임사랑 교제 허락 "볼수록 괜찮더라"

하수정 2022. 7. 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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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의 엄마가 임사랑에 대해 "볼수록 괜찮다"며 호감을 내비쳤다.

모태범은 "태환이도 나처럼 엄마와 같이 보낸 시간이 없더라. 그래서 태환이네 어머님이랑 우리 엄마랑 잘 맞을 것 같아서 여기에 왔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모태범의 엄마는 아들의 결혼에 대해 "이제 시작해야한다. 이제부터 슬슬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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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모태범의 엄마가 임사랑에 대해 "볼수록 괜찮다"며 호감을 내비쳤다.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박태환이 '엄마즈'와 효도 관광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모태범은 "태환이도 나처럼 엄마와 같이 보낸 시간이 없더라. 그래서 태환이네 어머님이랑 우리 엄마랑 잘 맞을 것 같아서 여기에 왔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태환 엄마는 "(모태범의 소개팅) 방송을 봤다. 사랑찌~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모태범 "저때 굉장히 더웠다"며 부끄러워했다. 박태환 엄마는 "너무 웃겼고, 배꼽을 잡고 웃었다"며 "근데 아가씨는 굉장히 예뻤다"고 했다.

모태범의 엄마는 "평소에는 안 그러는데 혼자 보면서 '왜 저래' 그랬었다"며 "나도 아들 소개팅을 처음 봤는데 (임사랑 씨가) 볼수록 괜찮더라"며 속마음을 공개했다. VCR로 보던 모태범은 "저런 말씀을 하셨단 말이야?"라며 놀랐다.

모태범의 엄마는 아들의 결혼에 대해 "이제 시작해야한다. 이제부터 슬슬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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