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덥고 습한 찜통 더위에 '식중독 주의보'
나종훈 2022. 7. 6. 22:09
[KBS 제주]제주시의 한 유명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은 손님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어제(5일) 제주시 모 김밥집에서 김밥 등을 사 먹은 20명이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시와 제주시보건소는 해당 김밥집 조리 종사자를 비롯해 식기와 식재료 등에서 검체를 확보해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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