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도로서 난동 피운 20대..간이 검사 '대마초 양성'

차현진 chacha@mbc.co.kr 2022. 7. 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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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난동을 부리던 여성의 가방에서 대마초 흡입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서울 이태원동의 한 도로를 뛰어다녀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20대 여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성의 가방에서 대마초 흡입기를 발견했는데 마약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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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난동을 부리던 여성의 가방에서 대마초 흡입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서울 이태원동의 한 도로를 뛰어다녀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20대 여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성의 가방에서 대마초 흡입기를 발견했는데 마약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양성으로 나올 경우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도 정식 입건해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차현진 기자 (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5666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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