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동행' 인사비서관 부인 일가, 尹에 2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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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나토 정상회의 스페인 일정에 동행한 이원모 대통령실 인서비서관 부인 일가가 지난 대선 국면에서 윤 대통령에게 2000만 원의 정치 후원금을 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참여 중앙당 후원회 연간 300만원 초과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이 인서비서관 부인과 그의 모친은 지난해 7월 26일 윤 대통령에 각 1000만 원을 후원했다.
두 사람의 후원금 기부 일자는 윤 대통령이 대선 예비후보 신분으로 후원금 모금을 개시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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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나토 정상회의 스페인 일정에 동행한 이원모 대통령실 인서비서관 부인 일가가 지난 대선 국면에서 윤 대통령에게 2000만 원의 정치 후원금을 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참여 중앙당 후원회 연간 300만원 초과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이 인서비서관 부인과 그의 모친은 지난해 7월 26일 윤 대통령에 각 1000만 원을 후원했다.
두 사람의 후원금 기부 일자는 윤 대통령이 대선 예비후보 신분으로 후원금 모금을 개시한 날이다.
이 비서관의 부인은 유명 한방의료재단 이사장의 딸로, 한방 관련 회사 대표를 지냈으며 윤 대통령 취임을 앞둔 지난 4월 30일 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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