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V5, 돌아온 '루키' 앞세워 개막 7연승 질주(종합)

'루키' 송의진(Photo=LPL 官方)

'루키' 송의진이 돌아온 빅토리 파이브(V5)가 레어 아톰을 꺾고 개막 7연승을 질주했다.

V5는 6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PL 서머 5주 차 경기서 레어 아톰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V5는 7전 전승(+12)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레어 아톰은 시즌 5패(2승)째를 당했다.

1세트 19분 오브젝트 싸움서 '피피갓'의 아무무가 활약하며 대승을 거둔 V5는 7대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일방적으로 상대를 몰아친 V5는 경기 26분 만에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V5는 2세트 6분 탑 갱킹 때 '리치'의 이렐리아와 '루키'의 리산드라가 킬을 따냈다. 12분 바텀 전투서 3킬을 추가한 V5는 경기 20분 만에 골드 격차를 1만 2천 이상 벌렸다. 킬 수에서도 20대5로 앞선 V5는 21분 상대 본진에서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두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앞서 벌어진 경기서는 FPX가 LGD 게이밍에 2대1로 승리했다. 개막 5연패 뒤 3연승을 달린 FPX는 시즌 3승 5패(-3)를 기록하며 10위로 올라섰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