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축구여제 지소연 "FC구척장신 맡아보고 싶어"

박새롬 2022. 7. 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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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선수가 FC구척장신 팀에 대한 애정을 언급했다.

이날 여자 축구계 전설 지소연 선수가 결승전 특별해설위원으로 깜짝 출연했다.

지소연 선수는 골때녀의 한 팀을 맡을 수 있다면 어떤 팀을 맡고 싶냔 질문에 "저 모델 팀 언니들 너무 좋다"며 구척장신을 언급했다.

이에 구척장신 선수들이 괴성을 지르며 기뻐하자, 옆에 있던 김병지 감독이 "그럼 백지훈 감독은 뭐가 되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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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선수가 FC구척장신 팀에 대한 애정을 언급했다.

6일 저녁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대망의 슈퍼리그 결승전 FC국대패밀리와 FC액셔니스타 간의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자 축구계 전설 지소연 선수가 결승전 특별해설위원으로 깜짝 출연했다. 지소연 선수는 골때녀의 한 팀을 맡을 수 있다면 어떤 팀을 맡고 싶냔 질문에 "저 모델 팀 언니들 너무 좋다"며 구척장신을 언급했다.

이에 구척장신 선수들이 괴성을 지르며 기뻐하자, 옆에 있던 김병지 감독이 "그럼 백지훈 감독은 뭐가 되냐"며 웃었다. 백 감독은 허탈해 하며 웃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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