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폭염..전남 가축 3천 3백여 마리 폐사
김해정 2022. 7. 6. 21:52
[KBS 광주]이른 폭염에 전남에서 가축 3천 3백 여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달 들어 현재까지 전남도가 파악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 규모는 26농가의 3천 3백 26마리로 피해액은 2천 4백여 만원 입니다.
폐사 개체 수로는 오리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닭과 돼지 순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폭염 피해 발생 시기가 지난해보다 12일 앞당겨졌다면서, 가축이 폐사할 경우 축산 부서나 동물위생시험소 등에 지체없이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영장 다녀왔더니 ‘구토·설사·고열’…‘노로바이러스’ 검출
- 마곡지구 3.3㎡당 평균 분양 원가 1235만 원…SH “반값아파트는 ‘윈윈’ 정책”
- 코스피 1년 8개월 만에 2,300선 아래로…환율은 또 연고점
- 연세대 청소 노동자 소송 논란 ‘확산’…학교는 ‘묵묵부답’
- 유흥주점 술자리 뒤 2명 사망…“마약류 의심”
- 친환경 농법 ‘왕우렁이’ 생태교란…“수거 철저히”
- [8분MZ] ‘대장금’ 표절 의혹 中 드라마, 한국 빼고 방영중
-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 동행’…“국기 문란” vs “문제 없어”
- 에어컨 연결 배선서 ‘펑’…“화재 주의해야”
- ‘당신, 슬리퍼가 수상해’…절도범 이틀 만에 붙잡은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