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1만7594명 확진..전날 동시간보다 1332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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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만759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Δ29일 9068명 Δ30일 8937명 Δ1일 1만139명 Δ2일 9298명 Δ3일 5896명 Δ4일 1만7018명 Δ5일 1만8255명 Δ6일 1만75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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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이상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만759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8255명보다 661명 줄어든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달 29일 같은 시간 9068명과 비교하면 8526명이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Δ29일 9068명 Δ30일 8937명 Δ1일 1만139명 Δ2일 9298명 Δ3일 5896명 Δ4일 1만7018명 Δ5일 1만8255명 Δ6일 1만759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4886명, 서울 4573명, 경남 971명, 인천 961명, 경북 798명, 충남 601명, 부산 598명, 강원 561명, 대구 552명, 대전 488명, 울산 480명, 전북 458명, 충북 441명, 전남 411명, 제주 391명 광주 313명, 세종 111명 순이다.
수도권에서 1만420명이 나와 전체의 59%를 차지했다.
방역당국은 이날 최근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확진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분명하지만 새로운 유행에 돌입한 것인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4차 접종률이 높지 않기에 고령층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전반에 대해 접종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감소세였던 확진자 발생 규모가 증가세로 전환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만 앞으로 계속 증가하며 새로운 유행 양상으로 돌입하는지는 전문가들과 질병청이 시뮬레이션 검토를 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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