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 "우크라에 지원한 美 하이마스 2대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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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미국이 지원한 고기동 다연장 로켓 발사기(HIMARS·하이마스) 2대와 탄약고를 러시아군이 파괴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말로타라니우카 마을에 위치한 미국제 하이마스 2대와 탄약고 2곳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에 사정거리가 길고 정밀도가 높은 하이마스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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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미국이 지원한 고기동 다연장 로켓 발사기(HIMARS·하이마스) 2대와 탄약고를 러시아군이 파괴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말로타라니우카 마을에 위치한 미국제 하이마스 2대와 탄약고 2곳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달 초까지 하이마스 4문을 제공받았다. 미국은 이달 중순까지 4문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이마스는 미 육군의 신형 중형 전술차량 5톤 트럭에 6발의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하이마스는 러시아군의 주력 다연장로켓보다 사거리가 길고 정밀도도 높은 미사일 무기 체계로 알려졌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에 사정거리가 길고 정밀도가 높은 하이마스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해왔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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