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오리지널 가구 디자인 한눈에

김예진 2022. 7. 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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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역사에서 황금기로 기록된 1920∼1960년대 오리지널 가구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8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세기를 매혹시킨 디자인 가구'전을 개최한다.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인기였던 모던 디자인 정수가 녹아 있는 빈티지 가구 컬렉션을 보여 줄 예정이다.

대중에 공개된 적 없는 오리지널 디자인 빈티지 가구 소장품도 다수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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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DDP '디자인 가구전'
소트사스作 카나페 소파 공개
에토레 소트사스의 타페토볼란티 소파 세트.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디자인 역사에서 황금기로 기록된 1920∼1960년대 오리지널 가구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8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세기를 매혹시킨 디자인 가구’전을 개최한다. 21일까지 DDP 갤러리문과 살림터 1층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인기였던 모던 디자인 정수가 녹아 있는 빈티지 가구 컬렉션을 보여 줄 예정이다.

세계적인 오리지널 디자인 컬렉션을 보유한 6개사 디자인갤러리가 한자리에 모였다.

대중에 공개된 적 없는 오리지널 디자인 빈티지 가구 소장품도 다수 출품된다. 이탈리아의 디자인 거장 에토레 소트사스가 1972년 인도에서 영감을 받아 극소량 제작한 카나페 소파의 실물이 공개된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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