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북부 강한 비..내일 오후~모레 새벽 시간당 30~50mm↑

[뉴스데스크]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졌는데요.

내일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강우량을 보시면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산지를 중심으로는 최고 150mm 이상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 내륙에서도 30에서 많게는 100mm가량 내리겠습니다.

비 구름 예측도를 보시면 비는 내일 오전에 수도권 지방부터 시작하겠고요.

오후에는 그 밖의 중부와 남부 곳곳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비가 강해지는 시점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로 중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mm 이상 세차게 쏟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차츰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잠시 기온이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습도가 높아서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 27도, 대전 26도, 대구 26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광주 32도, 대구 34도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무덥겠습니다.

비는 모레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다음 주에도 전국 곳곳에서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85656_357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