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최측근 장제원, 어디 상임위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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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국민의힘 장제원(3선·부산 사상) 의원이 어느 상임위로 배치될지가 이목을 끈다.
그의 상임위 배치가 여당 몫 상임위원장직 선출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데다, 당내 권력 구도 재편 과정에서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엿볼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장 의원은 후반기 희망 상임위와 관련, 특별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그가 상임위원장직을 맡을지는 예단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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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국민의힘 장제원(3선·부산 사상) 의원이 어느 상임위로 배치될지가 이목을 끈다. 그의 상임위 배치가 여당 몫 상임위원장직 선출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데다, 당내 권력 구도 재편 과정에서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엿볼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장 의원은 후반기 희망 상임위와 관련, 특별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그의 행보에 윤심이 담긴 것 아니냐는 시각이 많아 입장 표명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안팎에서는 그가 후반기에도 법사위에 지원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법사위에서 윤석열 정부의 입법 뒷받침에 적극 나서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다른 상임위에 지원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그가 상임위원장직을 맡을지는 예단하기 어렵다. 장 의원은 윤 대통령의 성공에 자신이 국회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좋을지, 당내에서 역할을 해야할지를 놓고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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