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혁신위, 인재·당원·민생 소위 구성..의원·당협에 설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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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혁신 의제들을 다루기 위한 3개 소위를 구성했다.
최재형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혁신위 2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쯤 당의 원내 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에게 혁신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활동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에 따르면, '인재를 키우는 정당 소위'는 어떻게 하면 좋은 인재들을 충원할 것인가, 공천과정을 어떻게 투명하게 할 것인가를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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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혁신위 2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쯤 당의 원내 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에게 혁신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활동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어 "각계 있는 전문가 또는 관심 있는 시민단체 언론 또는 당원들 중 대표적인 분들을 섭외해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내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면서 중요도와 우선 순위에 따라 혁신위에서 논의 후 결론이 나면 그때그때 발표 하겠다"고 덧붙였다.
3개의 소위는 △인재를 키우는 정당 소위 △당원이 중심 되는 정당 소위 △민생을 우선하는 정당 소위 등이다.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에 따르면, '인재를 키우는 정당 소위'는 어떻게 하면 좋은 인재들을 충원할 것인가, 공천과정을 어떻게 투명하게 할 것인가를 논의할 계획이다.
'당원 중심 정당 소위'는 당의 중심인 당원들의 의견이 좀 더 구체적으로 당 의사 결정 과정에 어떻게 반영될 것인지, 당 운영을 어떻게 민주적·효율적으로 할 것인지를 논의한다.
'민생 정당 소위'는 어떻게 올바른 정책을 만들어 국민의 삶을 편하게 할 수 있을까, 여의도연구원(당 싱크탱크)이나 당 사무처의 효율적인 운영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김 대변인은 "소위에 어떤 위원이 들어갈 건지는 조금 더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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