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모레 장맛비..최고 80mm↑

KBS 지역국 2022. 7.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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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폭염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오늘 한 낮에 세종 연서면과 천안 성거읍이 36.1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무더위는 오늘 밤에도 이어지겠습니다.

절기상 소서인 내일은 낮 기온이 오늘보다 1에서 3도 가량 낮겠는데요.

슾도가 높아서 체감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온열 질환의 위험이 높은 만큼 건강 관리에 힘 써주셔야겠습니다.

더위 속에 오늘 밤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많은 곳은 최고 60밀리미터 이상 오겠고요.

곳에 따라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내릴텐데요.

모레 오후까지 10에서 60, 많은 곳은 8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대전과 논산의 아침 기온 25도, 세종은 26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공주 32도, 세종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과 태안이 26도, 한 낮에는 천안이 31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 26도, 낮 기온은 부여가 32도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서해 중부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동안 장맛비는 잠시 쉬어가겠지만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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