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최대 수요전력, 역대 여름 최고치 경신 외

KBS 지역국 2022. 7.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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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최근 충북의 전력 사용량이 역대 여름 최고 기록 경신했습니다.

한국전력 충북본부는 때 이른 무더위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지난 4일 오후 7시 기준 충북의 1시간 단위 최대수요전력이 여름 최고치를 넘어 4,292MW까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 둘째 주 전력 사용이 가장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며 냉방 권장 온도인 27도를 준수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미호천→미호강’ 명칭 변경

미호천의 명칭이 미호강으로 바뀝니다.

환경부와 충청북도는 미호강 유역 면적이 충북 전체 면적의 25%에 달하는 등 규모가 하천보다 크다고 보고, 각각 심의를 거쳐 미호천을 미호강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미호강은 음성군 삼성면에서 시작해, 진천과 증평, 청주를 거쳐 금강으로 이어지며 길이는 79km, 유역 면적은 1,800k㎡입니다.

새로 바뀐 명칭은 내일, 관보와 도보에 각각 고시됩니다.

충청북도-충주시-코오롱글로벌(주), 재생에너지 산단 조성 협약

충주에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쓰는 산업단지가 추진됩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 코오롱글로벌 주식회사는 오늘, 서울의 한 호텔에서 투자 협약을 하고 충주에 2,000억 원을 들여 재생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그린 수소를 확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충주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일자리 2,400여 개가 생기고, 하루에 수소차 1,2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청정수소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 괴산유기농엑스포 입장권 기증

청주시기업인협의회가 대한노인회 청주흥덕청원구지회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입장권 100장을 기증했습니다.

김선겸 청주시기업인연합회장은 유기농 가치를 높이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기증했다고 말했습니다.

괴산유기농엑스포 사전 예매권은 9월 23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고 입장 요금의 절반은 지역 상품권으로 받게 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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