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생생한 스크린골프 손쉽게 즐겨요"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게임 환경을 개선한 '2022년형 투비전 플러스'를 공개했다.
6일 골프존에 따르면 새 버전인 2022년형 투비전 플러스에는 △골퍼 개인별 플레이 환경 맞춤 설정 △실감나는 게임 화면 구현 △골퍼들의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 추가 등 새로운 요소가 적용됐다.
회사 측은 기존 투비전 플러스에 최신형 모션 플레이트(Motion Plate)를 탑재해 기본 장치에 차별화를 뒀다고 설명했다. 모션 플레이트는 타격부 1개, 타석부 4개 등 5분할 플레이트로 이뤄졌으며, 지면 상황에 따라 약 100개의 다양한 모션을 구현할 수 있다. 실제 필드처럼 세밀하면서도 생생한 경사지 경험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듀얼 플레이트과 비교했을 때 다양한 경사도 구현이 가능하며, 그린 위에서는 LED퍼팅가이드가 퍼팅 방향도 표시해 준다"며 "타석부에는 체중 이동 센서가 탑재 돼 키오스크의 스윙분석 메뉴에서 스윙밸런스를 터치하면 나의 체중 이동 데이터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된 3가지 신규 매트도 눈길을 끈다. 탄성 섬유 충전재가 들어있는 '페어웨이 매트', 엠보싱이 적용된 '러프 매트', 모래 저항을 느낄 수 있는 '벙커 매트' 등이다.
또 개인별로 퍼팅 깃대 설정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깃대를 맞고 홀컵에 들어가거나 튕겨나가는 등 상황도 연출 가능하다는 것.
송영범 골프존 가맹사업부장은 "앞으로 골프존은 더 많은 골퍼들이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를 친숙하고 유익한 스포츠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스템 연구개발을 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 시장에서 스크린골프 시스템의 초격차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형 투비전 플러스는 전국 약 2000개 골프존파크 가맹점에서, 모션 플레이트와 체중이동센서는 이달부터 해당 장비가 설치된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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