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린이·마약○○..혐오·편견 부추기는 신조어들"
[KBS 창원][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 경남도민일보부터 보겠습니다.
혐오·편견 부추기는 신조어들, 배달앱에서 '마약'을 검색하면 이렇게(사진) 마약이 붙은 음식 이름이 줄줄이 나오는데요.
금지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허무는 '마약 마케팅'부터 아동 비하 표현까지 걸러지지 않은 신조어 문제를 다뤘는데요.
이 내용 취재한 경남도민일보 박신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 기자님, 반갑습니다.
기사에 등장하는 신조어들, 어떤 뜻인가요?
[앵커]
일상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방송이나 언론보도 등에도 많이 쓰여지고 있죠?
[앵커]
금지약물 경각심 허무는 마약 마케팅 문제도 지적하셨는데, 실태가 어떤가요?
[앵커]
혐오나 편견을 부추기는 신조어에 대한 제재나 규제는 없나요?
[앵커]
네, 경남도민일보 박신 기자였습니다.
“잠자고 있는 책 기증하고 필요한 책으로 교환해요”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잠자고 있는 책 기증하고 필요한 책으로 교환해요, 기사입니다.
거창군이 한마음도서관 로비에서 이렇게 공유책방을 운영한다는 소식입니다.
공유책방은 나에게 필요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쓸모 있을 만한 책을 자율적으로 교환하는 도서 공유 서비스인데요.
공유책방을 통해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길 바란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곤명면 주민들 “완사천 ‘버드나무 군락’ 피해대책 마련해야”
뉴스사천입니다.
곤명면 주민들 완사천 버드나무 군락 피해 대책 마련해야 입니다.
사진은 선버들이 군락을 이룬 완사천 하류 지역의 모습인데요.
7년 전 태풍으로 생긴 선버들 고사목이 장기간 방치로 유기물과 영양염류가 용출되면서 비점오염원이 되고 있는 실태를 전했는데요.
주민들의 호소에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10월 8~9일 ‘남해문화재 야행’ 나도 군민배우·댄서 돼볼까
마지막으로 남해시대 보겠습니다.
남해 문화재 야행 나도 군민배우 군민댄서 돼볼까? 기사입니다.
남해 문화재 야행을 앞두고 창작뮤지컬 '김만중'과 조선팝K-팝 댄스대회에 참여할 군민배우와 군민댄서를 뽑는다는 소식입니다.
군민배우 오디션은 7월 20일 댄스대회는 8월 25일 각각 열릴 예정인데요.
주최 측은 오디션을 통해 남해 문화재 야행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 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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