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대석] 9대 대구시의회 여성의원에게 듣는다..국민의힘 이재화 의원
[KBS 대구][앵커]
6.1 지방선거로 선출된 단체장과 의원들의 업무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화제의 당선인들도 많은데요.
특히 9대 대구시의회는 역대 가장 많은 여성의원이 당선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뉴스초대석에서는 대구시의회 여야 여성의원을 모시고 9대 대구시의회의 방향과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국민의힘 이재화 의원 모셨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먼저 당선 축하드립니다.
6대 7대에 이어 9대 대구시의회에 다시 입성하셨는데요.
대구시의회 여성의원 중 최다선입니다.
9대 대구시의회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앵커]
대구시의회는 전국 광역의회 가운데서 여성의원 비중이 가장 높고, 재선의원도 4명이나 됩니다.
여성의원이 많아진 9대 대구시의회에서 시민들은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앵커]
홍준표 시장의 주요시책이 공개됐습니다.
전임시장이 추진하던 서대구 트램 사업은 중단하고, 제2대구의료원 건립은 유보, 취수원과 대구공항 이전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겠다고 밝혔는데요,
신임 시장의 시정방향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대구는 보수의 성지라 불리는 만큼 보수세가 강한 도시죠.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이후 대구시장과 시의원도 모두 특정 보수정당이 독점해 왔습니다.
그런 만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소홀했다는 지적도 적지 않은데요.
특히, 대선주자급 신임 시장이 취임해서 의회가 더 위축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앵커]
특정 정당이 시의회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다보니 정당 간의 정책 경쟁이 사라지고, 의원 개개인들의 역량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9대 의회는 달라질 수 있을까요?
[앵커]
의원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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