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SKIET, 블록딜로 팔렸다..14%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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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2대 주주의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여파로 6일 급락해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IET는 전 거래일보다 1만3700원(14.35%) 내린 8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하루 SKIET 순매도 금액은 상장일(3616억원) 이후 최대였다.
SKIET는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외국인 순매도 금액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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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2대 주주의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여파로 6일 급락해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IET는 전 거래일보다 1만3700원(14.35%) 내린 8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는 공모가(10만5000원) 대비 22.10% 낮은 수준이다. 또 작년 7월 26일의 장중 최고가 24만9000원과 비교하면 약 1년 만에 67.15% 떨어졌다.
장중에는 8만1600원까지 낙폭을 키워 상장일인 지난해 5월 11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1152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주가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의 하루 SKIET 순매도 금액은 상장일(3616억원) 이후 최대였다. SKIET는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외국인 순매도 금액 1위를 차지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장 마감 후 SKIET 2대 주주인 사모펀드 프리미어파트너스는 보유 지분 4.8%(345만788주) 전량에 대한 블록딜 수요예측에 나섰다. 주관사는 씨티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이 맡았다.
프리미어파트너스 측은 주당 거래가로 8만2130~8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종가인 9만5500원에 9.95~14%의 블록딜 할인율을 적용한 가격이 제시됐고 이후 기관 수요예측 결과 최하단 밴드인 14%의 할인율이 적용, 전량 물량이 소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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