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이영은-정헌, 결혼 생활 시작..이승연, 상 뒤엎고 분노(종합)

박하나 기자 2022. 7. 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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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이영은이 정헌과 결혼해 복수를 다짐했다.

6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남태형(정헌 분)과 결혼한 백주홍(이영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우지환(서하준 분)은 한 집에 살게 된 백주홍에게 백상구(박충선 분) 사건의 목격자를 찾기 위한 현수막을 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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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밀의 집'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밀의 집' 이영은이 정헌과 결혼해 복수를 다짐했다.

6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남태형(정헌 분)과 결혼한 백주홍(이영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남태형과 백주홍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함숙진(이승연 분)은 두 사람의 결혼을 끝내 반대하며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고, "이 손끝에서 네 인생이 얼마나 망가지는지 보렴,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이라며 백주홍을 향해 이를 갈았다.

백주홍은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함숙진에게 "저도 혼전계약서 작성할까요?"라고 비아냥댔고, 남태형은 함숙진을 모른 척하라고 부탁했다. 이어 백주홍은 남태형에게 함숙진의 일정에 대해 물으며 '내가 이 집에, 이 방에 왜 들어왔는지 하루하루 실감 나게 해 줄 테니까 기대해'라고 각오했다.

우지환(서하준 분)은 한 집에 살게 된 백주홍에게 백상구(박충선 분) 사건의 목격자를 찾기 위한 현수막을 걸겠다고 말했다. 백주홍은 우지환의 행동에 쌀쌀맞게 대하며 "마음 써주는 건 고맙지만 이 집에서 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남태희(강별 분)는 우지환이 백상구 사건의 목격자를 찾는다는 말을 듣고 불안함에 떨었다.

우지환은 남태형이 부계혈족 검사를 진행했다는 사실을 알고, 남태형이 자신의 물건을 태웠던 날을 회상했다. 그 시각 남태형은 백주홍과 함께 심행자(김난희 분)를 찾았고, 심행자가 우민영(윤아정 분)의 친모에 대해 언급하는 걸 우연히 들었다. 더불어 심행자는 백주홍에게 안경선(윤복인 분)이 우민영의 친부와 재혼할 당시, 이미 우지환을 임신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에 불안한 남태형이 백주홍에게 분가를 제안했지만, 백주홍이 반대했다.

함숙진은 백주홍이 차린 아침상을 뒤엎으며 소란을 벌였다. 이어 백주홍이 함숙진의 금고를 뒤졌고, 때마침 우지환이 백주홍을 발견했다. 그때, 함숙진이 백주홍이 홀로 집에 남은 걸 알고 찾아와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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