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19 신규 확진 20만 명..석 달 만에 최다

문별님 작가 2022. 7. 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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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프랑스 코로나19 신규 확진 20만 명…석 달 만에 최다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동안 20만 명을 넘기면서, 석 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들이 프랑스에서 일곱 번째 코로나19 확산을 이끄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지난주 하루 평균 12만 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내년 3월까지 연장 운영한다는 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재확산 조짐에도…美, 검사소 줄이고 코로나 예산으로 감세


코로나19가 올가을에 다시 확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일부 미국 주에선 코로나 검사소를 줄이고 코로나 예산을 세금 감면 등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로리다주는 휘발유의 세금 부과를 중단하면서 이에 필요한 돈을 코로나 예산에서 쓰기로 했고, 테네시주는 2주간 식료품 등의 판매세를 면제하면서 들어가는 돈을 코로나 예산에서 일부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에서 운영하는 코로나 검사소의 수도 줄어들어, 미국의 7월 PCR 검사 능력은 3월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日 연구팀, 동결 건조된 체세포로 생쥐 복제 성공


일본 야마나시대학의 연구팀이 동결 건조한 상태로 영하 30℃에서 최대 9개월간 보관해온 생쥐 체세포를 이용해 75마리의 생쥐 개체를 복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구팀은 동물 복제 기술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멸종위기종을 보호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며, 동결 건조 체세포를 이용한 복제 기술이 복제용 유전물질 저장 기술을 진일보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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