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떨어졌던 유가, 1% 반등세..WTI 100달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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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크게 떨어졌던 국제 유가가 6일 반등세로 돌아섰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WTI) 원유도 뉴욕시장 전자거래서 1.04달러, 1.05% 올라 배럴당 100.54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브렌트 유가는 9.45%, WTI 유가는 8.24% 씩 급락해 3월 이후 최대로 떨어졌다.
국제 유가는 올해 초 배럴 당 80달러 미만이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3월 초 130달러를 육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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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5일 크게 떨어졌던 국제 유가가 6일 반등세로 돌아섰다.
브렌트 원유 선물가는 이날 런던시장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6시) 얼마 전에 배럴당 1.62달러, 1.58% 올라 104.39달러에 거래되었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WTI) 원유도 뉴욕시장 전자거래서 1.04달러, 1.05% 올라 배럴당 100.54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브렌트 유가는 9.45%, WTI 유가는 8.24% 씩 급락해 3월 이후 최대로 떨어졌다. 특히 WTI는 4월 말 처음으로 100달러 밑인 배럴당 99.5달러에 마감되었다.
곧 경기 침체 국면에 석유 수요가 부진할 것으로 예측된 것인데 하루 뒤인 6일 경기 전망보다는 석유의 단기 공급에 시선이 모아졌다. 그러나 침체가 시장의 주관심사라 반등 폭이 제한되었다.
거기에 달러 가치가 유로에 20년 래 최대로 커지는 등 강 달러 기조가 유가 반등을 억눌렀다고 로이터 통신은 지적했다. 강 달러는 다른 통화의 석유 가격을 올리고 이는 석유 수요를 위축시킨다는 것이다.
국제 유가는 올해 초 배럴 당 80달러 미만이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3월 초 130달러를 육박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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