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만4538명 코로나 확진..어제보다 1722명 적어

박하얀 기자 2022. 7. 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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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은 6일 의료진이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오후 6시 기준 1만4538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확진 인원인 1만6260명보다 1722명 줄어든 수치다. 1주 전 7808명과 비교하면 6730명 늘었다.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4145명, 서울 3218명, 인천 749명 등 수도권에서 총 8112명(55.8%)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6426명(44.2%)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821명, 경북 788명, 충남 606명, 부산 598명, 강원 561명, 대구 552명, 전북 458명, 울산 480명, 대전 370명, 전남 344명, 제주 315명, 광주 313명, 충북 207명, 세종 13명 순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여가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371명으로 지난 5월25일(2만3945명) 이후 42일 만에 가장 많았다.

박하얀 기자 whit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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