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월송동새마을회,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 '훈훈'
양한우 기자 2022. 7. 6. 18:36
취약계층 5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눠
[공주] 공주시 월송동새마을회(회장 진재근, 오명화)는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반찬을 나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월송동 새마을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김치, 장조림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반찬 나눔 행사는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월송동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오명화 부녀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 봉사하는 월송동 새마을회에 감사 드린다"며 "월송동도 봉사문화 활성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송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 담기 등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평 "尹, 선한 대통령…헌재서 살아 돌아오면 달라질 것" - 대전일보
- 박지원 "尹, 무속믿고 계엄…별 13개 똥별로 떨어졌다" - 대전일보
- 승부조작해 온라인 게임머니 60억 환전…40대 집행유예 - 대전일보
- 홍준표 "明 조작질 대선 경선 때부터 알아… 나와는 관계 없어" - 대전일보
- 동짓날 낀 주말 '눈폭탄'… 그친 뒤엔 한파 덮친다 - 대전일보
- 충남 서천·부여서 단독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 대전일보
- 이재명 "빛의 혁명 계속… 광화문 더 많은 빛으로 빛나길" - 대전일보
- 주유소 기름값 10주 연속 상승… "당분간 오름세 계속" - 대전일보
- 헌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심판 내년 연기… 尹 심판 집중 - 대전일보
- 한미 외교장관 "조속한 대면 협의 위해 일정 조율"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