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숙원 '부여 주차타워' 준공.. 도심 주차난 해소 기대
조정호 기자 2022. 7. 6. 18:36
지상 3층 205대 수용..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포함 3개월 무료 시범운영 개시
주차타워 준공식
주차타워 전경
[부여]부여군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부여 주차타워'준공식을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차타워는 지상 3층 4단, 연면적 5,755㎡, 차량 205대 수용 규모로 부여읍 구아리 272번지에 조성됐다. 투입된 총사업비만 90억 원이다.
부여 주차타워는 2013년 부여읍 소재지 정비사업 계획에 반영되면서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후 토지보상, 문화재 발굴, 사업비 확보 등 필수 행정절차를 거치는 데 긴 시간이 소요됐다.
주차타워가 들어선 구아리 일원은 도로가 협소하고 노후주택과 상가가 밀집돼 있어 심각한 주차난을 야기해 왔다. 앞으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차타워 1층에는 학생과 주민들 소통의 장으로서 청소년 지원공간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으며 최근 전기자동차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2개소를 확보, 환경부에 사업을 신청한 상태다.
무인정산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주차타워는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시범운영에 들어가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조례에 따라 산정된다.
박정현 군수는 "소음과 통행 불편에도 묵묵히 긴 시간을 인내해주신 주변 상인분들과 주민 여러분께 각별히 감사 드린다"며 "오늘 준공하는 공영주차타워가 시가지 주차난 해소라는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늘 저녁 하늘 보세요… 36년 만의 붉은 달, '블러드 문' 뜹니다" - 대전일보
- 대전 둔산권 재건축 바람 부나… 선도지구 막바지 총력전 - 대전일보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3월부터 전 구간 공사 본격화 - 대전일보
- 코스피, 하루만에 7% 5700선까지 추락 마감…한때 매도 사이드카 - 대전일보
- 박범계 "대전·충남 통합, 정부 20조 지원 분명…이달 처리 늦지 않아" - 대전일보
- 충남·대전 행정통합법 보류 후폭풍… 충남 정치권 책임 공방 - 대전일보
- '文 정부 치매' 이병태 "막말 논란 송구… 진심 어린 이해·용서 구한다" - 대전일보
- 승진 탈락에 앙심…中 반도체사와 공모해 기술 빼돌린 50대 실형 - 대전일보
- 송전선로 최종 입지 선정 절차 목전… 지역 반발 최고조 전망 - 대전일보
- 대전·충남 행정통합 2월 국회 무산될 듯…3월 국회 '불씨'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