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속리산테마파크 관광명소로 인기

육종천 기자 2022. 7. 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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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말티재 관광객들로 북적

[보은]보은속리산테마파크가 보은지역 새로운 관광명소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속리산테마파크 말티재 주변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천혜자연, 저렴한시설 이용료, 품격서비스로 여행객사이 인기관광지로 인기다.

대규모 휴양시설인 속리산 숲 체험휴양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 운행을 시작한 모노레일까지 들어서면서 속리산테마파크가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며 투숙객에게 지역농산물로 만든 식사제공을 통해 얻는 간접효과까지 더 한다면 1석 3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곳 보은속리산 숲 체험휴양마을은 속리산 갈목리 일원 한옥마을 11동 21실, 황토마을 10동 16실, 통나무마을 3동 18실 조성된 1일 최대 350명이 체류할 수 있는 대규모 휴양시설로 2017년 11월 개장했다.

국가생태 축 복원사업일환으로 완공한 보은속리산관문과 2018년 오픈 한 속리산관문내 말티재 꼬부랑길 카페, 2020년 준공한 해넘이 전망대, 목탁봉 카페 등은 산 멍, 하늘 멍 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평일에도 많은 인파들이 찾고있다.

또 솔향공원을 하늘에서 돌아볼 수 있는 전체길이 1.6km 스카이바이크, 전체길이 1683m 총 8 코스로 구성된 짚 라인, 중부권 최초 411㎡ 면적의 스카이트레일, 솔향공원과 목탁봉 866m를 잇는 모노레일 등의 체험시설은 아찔한 액티비티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보은으로 향하게 한다.

지난달 준공한 50년대 시간여행마을 우국이세촌은 1950년대 속리산 산촌마을의 옛 정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정원공간으로 말티촌 주막, 초가 너와 체험장, 민속체험장, 말티정원길 등으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산림휴양체험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제공했다.

군은 비룡저수지풍경단지 둘레길, 문화선수 구곡관광길 등이 조성되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해질 전망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속리산테마파크가 각종 매체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체험휴양관광지로 급성장을 하고있다"며 "속리산권역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과 인근도시연계 관광객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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