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모로코 수교 60주년 기념 양국 외교장관간 축하서한 교환

2022. 7. 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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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7.6.(수) 오후 한-모로코 수교 기념일을 맞아  샤픽 라샤디(Chafik Rachadi) 주한모로코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외교장관의 수교 60주년 축하 메시지를 담은 서한을 교환하였다.

   ㅇ 박진 외교장관은 축하서한을 통해 양국이 물리적인 거리에도 불구하고 1962년 수교 이후 활발히 교류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음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간 문화적 소통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포괄적 협력의 단단한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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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7.6.(수) 오후 한-모로코 수교 기념일을 맞아  「샤픽 라샤디(Chafik Rachadi)」 주한모로코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외교장관의 수교 60주년 축하 메시지를 담은 서한을 교환하였다.

    ※ 양국 수교일 : 1962.7.6.

   ㅇ 박진 외교장관은 축하서한을 통해 양국이 물리적인 거리에도 불구하고 1962년 수교 이후 활발히 교류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음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간 문화적 소통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포괄적 협력의 단단한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ㅇ 또한 나세르 부리타 모로코 외교장관은 축하서한을 통해 양국관계의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특히 최근 모로코 젊은이들 사이에서 더욱 커지는 한류의 영향과 모로코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 증가를 언급하고, 관광, 문화, 예술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성을 강조하였다. 

□ 조 차관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60주년을 준비하며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고위급 교류를 활발히 하여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 라샤디 대사는 모로코 용사 2명이 한국전에 참전했던 사실을 소개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자국이 특별항공편 11편을 편성, 우리 국민 200여 명의 귀국을 지원하는 등 위기 속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가 발전해왔다고 하며, 향후 고위급 교류를 활발히 해 나가는 한편,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요충지로서 모로코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붙임 : 면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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