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유망주 1위' 브라얀 베요, 빅 리그 가능성 생겼다
김정연 기자 2022. 7. 6. 17:47
보스턴 레드삭스(이하 레드삭스) 알렉스 코라 감독이 새로운 유망주의 콜업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 매체 MLB news는 6일(이하 현지 시각) “레드삭스는 탬파베이 레이즈와의 다음 경기에서 새로운 유망주 브라얀 베요(23,이하 베요)를 투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코라 감독은 이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레이즈와의 다음 경기는 베요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좋은 날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베요는 “MLB 데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정말 기쁘다”며 “이 순간을 위해 노력했다. 이제 나는 준비가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체는 베요가 지난 2일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한 리치 힐(42)을 대신할 것으로 관측했다.
베요는 앞서 5월 트리플 A로 승격된 레드삭스 팜 시스템 3위 유망주이자 1위 투수 유망주다. 최근 트리플 A 경기에서 시속 99마일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송구 능력을 보여주며 인상 깊은 장면을 남겼다.
김정연 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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