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오뚜기·삼양식품·할리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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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오뚜기는 식감을 기준으로 삼은 즉석밥 신제품 '식감만족' 4종을 판매한다.
오뚜기는 즉석밥 신제품 '식감만족'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 출시로 오뚜기는 총 13종의 즉석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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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오뚜기는 식감을 기준으로 삼은 즉석밥 신제품 '식감만족' 4종을 판매한다. 삼양식품은 다가오는 삼복더위를 맞아 이색 보양식 라면 '흑삼계탕면'을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할리스는 언제 어디서나 할리스 베스트 음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할리스 파우치' 3종을 내놨다.
◆ 오뚜기, 즉석밥 신제품 '식감만족' 4종 출시
오뚜기는 즉석밥 신제품 '식감만족' 4종을 선보였다. 곡물 종류에 따라 분류되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식감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번 신제품은 백미밥 2종과 잡곡밥 2종으로 구성됐다. 고온·고압 처리 후 증기로 취반하는 2단 가열 방식을 적용해 밥알의 찰기를 높였으며, 백미와 차수수, 찰기장 등 모든 곡물은 100% 국내산을 사용했다.
백미밥은 '찰기 가득 진밥', '고슬고슬 된밥' 등이다. 잡곡밥 2종은 '찰진 흑미잡곡밥', '부드러운 현미잡곡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품 출시로 오뚜기는 총 13종의 즉석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 삼양식품, 보양식 라면 '흑삼계탕면' 출시
삼양식품은 다가오는 삼복더위를 맞아 이색 보양식 라면 '흑삼계탕면'을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흑삼계탕면은 일반적인 삼계탕과 달리 간장과 흑후추, 검정참깨를 활용해 국물이 진한 흑갈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마늘, 파 후레이크 이외에 인삼향을 가미한 조미유를 추가해 삼계탕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흑삼계탕면은 봉지면으로만 출시되며, 여름 한정판 제품으로 오는 9월까지 생산된다.
◆ 할리스, 'HOLLYS 파우치' 3종 판매
할리스는 언제 어디서나 할리스 베스트 음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할리스 파우치' 3종을 출시한다. 메뉴는 '바닐라 딜라이트'를 포함해 베스트 메뉴 '아메리카노', '복숭아 얼그레이' 3종이다.
바닐라 딜라이트 파우치는 국산 1등급 A 원유가 40% 함유됐다. 아메리카노 파우치는 제 공인인증 커피 감별사 큐그레이더(Q-grader)가 직접 설계한 할리스 고유의 로스팅 프로파일로 만들었다. 복숭아 얼그레이 파우치는 복숭아 과즙과 얼그레이 베르가못 향을 담았다.
이번 제품은 10개씩 소포장됐다. 할리스 네이버 스토어뿐 아니라 지마켓, 11번가, 쿠팡, 위메프, 티몬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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