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인터내셔날, 카타나골프와 골프기어 사업 맞손

박미선 2022. 7. 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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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국보의 자회사인 보그인터내셔날이 6일 카타나골프와 골프기어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보그인터내셔날이 보그너(BOGNER) 브랜드의 골프클럽 라인을 제작, 생산할 때 카타나골프가 기술력을 제공하고 골프클럽의 제작과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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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주식회사 카타나골프 김홍득 회장, 우측 ㈜보그인터내셔날 하현 회장(사진=보그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코스피 상장사 국보의 자회사인 보그인터내셔날이 6일 카타나골프와 골프기어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보그인터내셔날이 보그너(BOGNER) 브랜드의 골프클럽 라인을 제작, 생산할 때 카타나골프가 기술력을 제공하고 골프클럽의 제작과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보그인터내셔날은 올해 안에 보그너 브랜드의 골프클럽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카타나골프는 1999년 세계 최초로 애즈롤 티탄인 스워드300/325Ti 시리즈를 출시하며 골프업계에 진출했다. 매년 신소재, 신기술로 무장한 새로운 클럽 출시를 선도했고 골프클럽의 주류를 이루는 고반발 클럽 유행의 원천이 됐다.

하현 보그인터내셔날 회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카타나골프와 함께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그너의 풍부한 노하우와 카타나골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협력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골프 클럽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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