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 매주 금요일 주민과 만난다..'열린 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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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정한 민원 처리를 위해 열린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민원 처리 대책 보고회'와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구청장과 만남의 날' 또는 '민원 현장 방문의 날'이다.
이를 바탕으로 매주 금요일에는 구청장과 면담을 요구하는 주민을 만나는 '구청장과 만남의 날' 또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는 '민원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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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광진구는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정한 민원 처리를 위해 열린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열린 민원실은 주 2회 열린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민원 처리 대책 보고회'와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구청장과 만남의 날' 또는 '민원 현장 방문의 날'이다.
민원 처리 대책보고회는 매주 수요일 구청장실에서 소관 업무 국(소장), 과장, 팀장, 직소 민원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주일 사이 접수된 민원 중 주요 민원 등에 대한 민원 처리 방안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바탕으로 매주 금요일에는 구청장과 면담을 요구하는 주민을 만나는 '구청장과 만남의 날' 또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는 '민원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소는 사안에 따라 구청 기획상황실 또는 민원 현장에서 진행되며 해당 주민과 소관 업무 국(소장), 과장, 팀장, 직소민원팀장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직통 민원 기능을 강화하고자 '민원조정관'을 운용할 계획이다. 3명으로 구성되며, 민원 연락에 대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 구청장은 오는 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첫 '구청장과 만남의 날'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소통과 화합을 지향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광진구의 상머슴이 되어 열심히 일하겠다"며 "구민 중심, 소통 중심, 현장 중심으로 구정을 운영해 살맛나는 행복 광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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