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대통령이 쏜다' 항우연 연구진들을 위해 커피차 보낸 尹대통령

조태형 기자 2022. 7. 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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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연구진을 비롯해 누리호 2차 개발에 힘써온 관계자들을 "누리호의 영웅들"이라고 치하하고 본격적인 '우주경제' 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가 과감하게 투자할 것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에 위치한 항우연을 방문해 항우연 연구진 및 산업체 관계자, 큐브위성을 제작한 대학원생 등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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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직원들이 6일 대전 유성구 항우연에서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등을 위해 노력한 연구원들을 위해 커피와 쿠키 푸드트럭을 보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을 가진 뒤 위성종합관제실에서 누리호 발사 위성 및 국가위성 운영 현황 브리핑을 들은 뒤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최초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21일 고흥 나로우주센터 임무통제센터에서 연구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누리호는 두번째 도전 끝에 발사에 성공했으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로 1500kg급 실용 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에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한 국가가 됐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2022.6.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최초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누리호는 두번째 도전 끝에 발사에 성공했으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로 1500kg급 실용 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에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한 국가가 됐다. 2022.6.21/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최초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누리호는 두번째 도전 끝에 발사에 성공했으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로 1500kg급 실용 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에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한 국가가 됐다. (누리호가 발사되는 장면 18장을 레이어 합성) 2022.6.2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연구진을 비롯해 누리호 2차 개발에 힘써온 관계자들을 "누리호의 영웅들"이라고 치하하고 본격적인 '우주경제' 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가 과감하게 투자할 것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에 위치한 항우연을 방문해 항우연 연구진 및 산업체 관계자, 큐브위성을 제작한 대학원생 등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Δ위성기술과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입증된 발사체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Δ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과 6G 통신위성을 통해 자율차·드론·UAM 등 새로운 서비스산업을 본격화해야 하며 Δ2031년까지 달착륙선을 개발하고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는 2024년까지 우주인을 달에 보내고 2028년까지 달에 지속가능한 유인(有人) 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항우연 위성시험동을 방문해 지구를 정밀 관측할 수 있는 다목적 실용위성 6·7호,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위성을 살펴봤다.

윤 대통령은 항우연 연구원들에게 커피와 쿠키 푸드트럭을 보내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직원들이 6일 대전 유성구 항우연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등을 위해 노력한 연구원들을 위해 커피와 쿠키 푸드트럭을 보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직원들이 6일 대전 유성구 항우연에서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등을 위해 노력한 연구원들을 위해 커피와 쿠키 푸드트럭을 보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직원들이 6일 대전 유성구 항우연에서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등을 위해 노력한 연구원들을 위해 커피와 쿠키 푸드트럭을 보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을 마친 후 위성운영동 종합관제실을 찾아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을 마친 후 위성운영동 종합관제실을 찾아 브리핑을 듣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을 마친 후 위성운영동 종합관제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방명록을 남겼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photot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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