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와도 볼 건 본다"..콘텐츠주 일제히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스토리, NEW 등 콘텐츠 업체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신작들이 성공한 점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NEW(2%), 콘텐트리중앙(1.44%), 초록뱀미디어(2.74%) 등 다른 콘텐츠주도 강세를 보였다.
주가가 급등한 것은 히트작이 잇달아 나오면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스토리, NEW 등 콘텐츠 업체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한국 영화·드라마 산업의 성장은 이어질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신작들이 성공한 점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6일 에이스토리는 14%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4일 저점 대비 40% 넘게 올랐다. 에이스토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다. 이날 NEW(2%), 콘텐트리중앙(1.44%), 초록뱀미디어(2.74%) 등 다른 콘텐츠주도 강세를 보였다.
주가가 급등한 것은 히트작이 잇달아 나오면서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릭스의 많이 본 TV 콘텐츠 톱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도 지난달 24일 공개와 동시에 비영어 TV 시리즈 부문 시청 1위에 올랐다.
연예 기획사 관련주도 급등했다.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6.3% 상승한 4만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소속 아이돌그룹인 블랙핑크가 다음달 컴백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게 주가를 끌어올렸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87만 장의 음반을 판매했는데, 이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전체 판매량의 72%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박의명/이슬기 기자 uimyung@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도 못 버텼다…43억5000만원 찍은 '타워팰리스' 결국
- "경제학원론 배우고 와라"…바이든 조롱한 美 석유업계
- 부자들이 적게 낳아서…"영국인들, 가난해지고 교육 수준 낮아진다"
- "포항 조폭이 당했다"…온라인에 퍼지는 '안동 칼부림' 루머
- 버핏 오는 '억만장자 모임'에 이재용 대신 간 최경식 누구?
- 호주 법대 재학생이라고?…역대급 비주얼 아이돌 데뷔
- "중국인 아니었어?" 서현우, 탕웨이도 놀랐다…20kg 증량 비주얼('헤어질 결심')
- 송혜교, 살 얼마나 빠진거야? 불혹에 맞은 미모 극성수기
- 이번엔 '카톡감옥' 의혹…남주혁 측 "사적인 영역, 고소할 것"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