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배터리소재 탄소중립 선언
이윤재 2022. 7. 6. 17:33
포스코케미칼이 2035년까지 배터리 소재 사업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21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ESG 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 강화 방안을 6일 공개했다. 배터리 소재 선도 기업으로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주요 자동차·배터리 업체의 친환경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전 세계 주요 기업이 2050년을 탄소중립 달성 시한으로 정한 가운데, 포스코케미칼은 목표 시한을 더 앞당긴 셈이다. 포스코케미칼은 2035년까지 배터리 주요 소재인 양·음극재 생산에 사용되는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RE100)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외 양·음극재 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을 확대한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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