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에 '힐스테이트 유성' 공급

신현우 기자 2022. 7. 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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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대전 유성구에 짓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을 도보로 이동해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유성점·NC백화점(예정)·대형병원 등 인근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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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총 473실..터미널 인근단지로 눈길
힐스테이트 유성 조감도. © 뉴스1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현대건설은 대전 유성구에 짓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로 조성된다. 유성금호버스터미널과 유성복합터미널(2026년 예정) 이용이 쉬워 세종 등 인근 주요 지역부터 서울·수원·전주 등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을 도보로 이동해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유성점·NC백화점(예정)·대형병원 등 인근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해당 단지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는 추세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광역버스터미널과 가까워 현재 살고 있는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도 원거리 출퇴근이 가능해서다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먹자골목 등 대규모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것도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광역버스터미널의 경우 철도역사 대비 더 많은 노선을 갖춰 이동 가능한 지역의 범위가 넓은데다 주변으로 대규모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인근 단지는 탄탄한 실수요층이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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