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TV 임직원에 '최대치' 100% 성과급 쏜다

오진영 기자 2022. 7. 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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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주력 사업부 소속 임직원들에게 올해 상반기 성과급으로 월 기본급의 100%를 지급한다.

TAI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차례씩 사업부 실적에 따라 월 기본급의 최대 100% 범위에서 지급하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다.

다만 원자재 가격 인상과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등 여러 외부 요인으로 실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생활가전사업부에는 전사 사업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월 기본급의 62.5%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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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잠정실적으로 매출 279조400억원, 영업이익 51조5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2022S년 1월 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사기가 펄럭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주력 사업부 소속 임직원들에게 올해 상반기 성과급으로 월 기본급의 100%를 지급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사내 내부망을 통해 각 사업 부문별로 목표달성장려금(TAI) 지급율을 공지했다. TAI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차례씩 사업부 실적에 따라 월 기본급의 최대 100% 범위에서 지급하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 솔루션(DS) 부문의 메모리반도체 사업부와 파운드리, 시스템LSI(시스템반도체 설계) 사업부는 모두 최대치인 100%를 지급받는다.

스마트폰 사업부인 MX사업부와 네트워크 사업부, TV를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도 최대치인 월 기본급 100%를 받는다.

다만 원자재 가격 인상과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등 여러 외부 요인으로 실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생활가전사업부에는 전사 사업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월 기본급의 62.5%를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 2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오는 8일 통보된 지급률에 따라 상반기 TAI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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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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