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에 대형 게임사 속속 참가 결정

문원빈 기자 2022. 7. 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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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프라인 개최를 확정한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 넥슨, 넷마블 등 한동안 떠나 있던 대형 게임사들이 다시 참가한다.

6일 지스타조직위원회가 공개한 주요 참가사 현황에 따르면 넥슨은 2018년 이후 4년 만에, 넷마블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지스타 현장 참가를 확정했다.

 B2C관에는 넥슨, 넷마블, 레드브릭, 샌드박스네트워크, 이루고월드, 인벤,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호요버스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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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호요버스 등 참가 확정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프라인 개최를 확정한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 넥슨, 넷마블 등 한동안 떠나 있던 대형 게임사들이 다시 참가한다. 

6일 지스타조직위원회가 공개한 주요 참가사 현황에 따르면 넥슨은 2018년 이후 4년 만에, 넷마블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지스타 현장 참가를 확정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스타는 2020년 온라인 개최, 2021년 참관객 입장 수를 제한한 현장 개최로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다. 위메이드는 B2C 200부스, B2B 30부스 규모의 전시 참가를 확정함과 동시에 메인 스폰서의 자격으로 조직위와 함께 부산 전역을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준비에 돌입한다. B2C관에는 넥슨, 넷마블, 레드브릭, 샌드박스네트워크, 이루고월드, 인벤,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호요버스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B2B관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넥슨, 카카오게임즈, 틱톡코리아, 한아세안센터가 나온다. 

조직위가 메인 스폰서와 주요 참가사 정보를 7월에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다. 모든 준비 단계가 빨라진 만큼 행사 개최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는 "참가 접수의 전체 마감을 앞당기고 실질적인 행사 준비와 프로그램 준비에 집중한다는 방침으로 9월 중 세부사항들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B2C와 B2B 대형부스 참가 접수는 각각 5월 첫째 주와 6월 셋째 주에 종료됐다. 현재 소형부스 접수를 진행 중이다. 조직위는 현재의 접수상황 등을 고려해 제2전시장에 구성을 계획한 'B2C-B2B 하이브리드 존'을 확대된 B2C관으로 변경하고 B2C 전시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사들을 추가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B2C관은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3층에 구성되고, B2B관은 제2전시장 1층에 구성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2'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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