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우기 폭우 강타.."25명 사망·가옥 200여 채 부서져"

김영아 기자 2022. 7. 6.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와 방글라데시에 이어 파키스탄 남서부에서도 몬순 우기 폭우가 쏟아져 25명 이상이 숨졌다고 신화통신 등 외신과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주 재난관리국은 어제(5일)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폭우와 관련한 여러 사고로 25명 이상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발루치스탄주 여러 곳에서는 그제부터 폭우가 내리고 있는데,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주도 퀘타에서만 어린이 등 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와 방글라데시에 이어 파키스탄 남서부에서도 몬순 우기 폭우가 쏟아져 25명 이상이 숨졌다고 신화통신 등 외신과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주 재난관리국은 어제(5일)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폭우와 관련한 여러 사고로 25명 이상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발루치스탄주 여러 곳에서는 그제부터 폭우가 내리고 있는데,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주도 퀘타에서만 어린이 등 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난당국은 이번 비로 가옥 200여채가 부서졌고 가축 2천마리가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