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연말 개통 58번 국도 수혜단지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 8일 공급

조성신 2022. 7. 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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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 조감도 [t사진 =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오는 8일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이 사업장은 경남 김해에서 올해 말 개통 예정인 58번 국도의 최대 수혜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6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 삼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 84㎡ 2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사업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김해 시내가 있고 부산김해경전철선 가야대역도 가깝다. 광재IC, 서김해IC 등을 통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국도가 올해 말 부분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도보통학거리에 신명초가 있고 분성중·고, 구산고, 화정글샘도서관 등 교육시설과 상업시설과 대형마트,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각 세대에는 친환경 보일러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환기 시스템을 비롯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 미러글라스 월패드를 비롯해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지하주차장 주차유도시스템 등 최신 스마트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한다. 청약은 현재 해당 지역(경남·부산·울산)에 거주 중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경남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계약금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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