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207명 확진..연이틀 200명대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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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된 충북에서 확진자 207명이 추가 발생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07명이다.
6~7월 통틀어 2번째로 많은 확진자 발생이기도 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207명이 더 늘어 56만3129명(사망자 730명 포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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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된 충북에서 확진자 207명이 추가 발생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07명이다. 하루 전보다 47명, 일주일 전보다 105명 많다.
오후 4시 기준 집계로 신규 발생이 200명을 넘어선 것은 전날(254명)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6~7월 통틀어 2번째로 많은 확진자 발생이기도 하다.
지역별로는 청주 43명, 음성 37명, 진천 34명, 제천 30명, 옥천 15명, 증평 14명, 괴산 11명, 충주 9명, 보은 6명, 영동·단양 각 4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207명이 더 늘어 56만3129명(사망자 730명 포함)이 됐다. 전날까지 56만334명이 완치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1명을 포함해 1858명으로 이 가운데 1706명(일반관리군 1637명, 집중관리군 69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17만9136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1.3%), 3차 109만9263명(〃 69.1%)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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