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서해피격' 박지원, '탈북어민 강제북송' 서훈 고발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2. 7. 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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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서훈 전 원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국정원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오늘(6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또,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당시 합동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 시킨 혐의 등으로 서훈 전 원장 등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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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서훈 전 원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국정원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오늘(6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 등을 고발한 혐의는 직권남용죄에 해당하는 국가정보원법 위반, 공용전자기록 손상죄 등이라고 국정원은 덧붙였습니다.

국정원은 또,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당시 합동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 시킨 혐의 등으로 서훈 전 원장 등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전 원장 등을 고발한 혐의는 직권남용죄에 해당하는 국가정보원법 위반, 허위 공문서 작성죄 등이라고 국정원은 덧붙였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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