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황성훈 PD·'골목식당' 황보경 작가, 新연애 예능 론칭

황혜진 2022. 7. 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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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황성훈 감독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황보경 작가가 뭉쳐 새로운 연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월 6일 KBS 2TV 신규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작진에 따르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일반인 소개팅 프로그램이 아닌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담는 방송이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황성훈 PD는 지난 1월까지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2년 3개월간 이끈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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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황성훈 감독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황보경 작가가 뭉쳐 새로운 연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월 6일 KBS 2TV 신규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작진에 따르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일반인 소개팅 프로그램이 아닌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담는 방송이다.

방송 기획 의도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또 한 번 사랑을 말할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

제작진 측은 "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한다. 헤어진 후 처음 만나는 이들은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눈다. 스튜디오의 리콜플래너와 TV 앞 시청자들은 묘한 긴장감 속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황성훈 PD는 지난 1월까지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2년 3개월간 이끈 감독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맛남의 광장’을 이끈 황보경 작가의 합류 역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한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1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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