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자유는 거저 얻는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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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얻는 것이 아니다). 많은 분들이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냈다."
이상일 시장은 워싱턴 특파원 당시 자주 찾았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새겨져 있는 문구 'Freedom is not free'를 인용, "자유는 거저 얻는 것이 아니다. 여기 계신 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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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얻는 것이 아니다). 많은 분들이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냈다."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6일 김량장동 용인시보훈회관에서 보훈 관련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과 광복회 용인시지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용인시지회 등 9곳의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장관영 용인시보훈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가 실질적인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워싱턴 특파원 당시 자주 찾았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새겨져 있는 문구 'Freedom is not free'를 인용, “자유는 거저 얻는 것이 아니다. 여기 계신 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후배 세대들이 앞선 세대가 피땀으로 지켜내고 일궈낸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보훈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정전협정일이자 UN군 참전의 날인 오는 27일에는 참전 용사들과 천안함 최원일 함장을 초대해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 시간은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현재 처인구 역북동에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보훈회관을 건립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629㎡ 규모인 보훈회관에는 Δ보훈단체 사무실 Δ회의실 Δ체력단련실 Δ강당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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