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뱃재터널서 집중호우 낙석 발생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7일 강원 평창군 뱃재터널(1천692m)에서 풍수해 재난 대응 현장훈련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훈련은 집중호우로 터널 출구에 낙석이 발생, 차량이 매몰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며, 초기대응과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 응급복구 대책 등을 점검한다.
윤한섭 정선국토관리사무소장은 "훈련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7일 강원 평창군 뱃재터널(1천692m)에서 풍수해 재난 대응 현장훈련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훈련은 집중호우로 터널 출구에 낙석이 발생, 차량이 매몰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며, 초기대응과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 응급복구 대책 등을 점검한다.
평창경찰서와 소방서 등 4개 기관 28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이번 훈련으로 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도 31호선 방림교차로∼주진2 교차로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
뱃재터널 이용하는 이용객은 방림삼거리에서 옛 국도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윤한섭 정선국토관리사무소장은 "훈련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속보] 트럼프 177 vs 해리스 99명 선거인단 확보…경합주 제외 | 연합뉴스
- 美 대선 경합주 개표 초반…해리스 3곳·트럼프 1곳 각각 우세 | 연합뉴스
- 경복궁담에 기대 요가한 베트남 여성…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 연합뉴스
- 새벽부터 일하러가던 30대, 대학생 음주운전 차에 '뺑소니 참변' | 연합뉴스
- '10대 성매매' 에이즈 감염 40대, 재판서 "전파 우려 낮다" 주장 | 연합뉴스
-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5천억원대 주식부자' | 연합뉴스
- [OK!제보] "박쥐가 엿새째 방충망에 붙어 있어요"…겨울잠 자려고? | 연합뉴스
- [팩트체크] '빼빼로데이'는 제과업체가 만들었다? | 연합뉴스
- "수원 광교저수지서 사슴뿔에 다쳐"…60대 여성 병원 이송 | 연합뉴스
- "암세포 전이·재발 돕는 유전자 16개 발견…1개는 임상시험 중"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