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뱃재터널서 집중호우 낙석 발생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

이재현 2022. 7. 6.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7일 강원 평창군 뱃재터널(1천692m)에서 풍수해 재난 대응 현장훈련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훈련은 집중호우로 터널 출구에 낙석이 발생, 차량이 매몰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며, 초기대응과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 응급복구 대책 등을 점검한다.

윤한섭 정선국토관리사무소장은 "훈련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오후 2시∼5시 방림교차로∼주진2 교차로 구간 통제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7일 강원 평창군 뱃재터널(1천692m)에서 풍수해 재난 대응 현장훈련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우회도로 [정선국토관리사무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 훈련은 집중호우로 터널 출구에 낙석이 발생, 차량이 매몰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며, 초기대응과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 응급복구 대책 등을 점검한다.

평창경찰서와 소방서 등 4개 기관 28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이번 훈련으로 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도 31호선 방림교차로∼주진2 교차로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

뱃재터널 이용하는 이용객은 방림삼거리에서 옛 국도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윤한섭 정선국토관리사무소장은 "훈련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