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경기대,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결승서 맞붙는다

인하대와 경기대가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대부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됐다.
6일 경상남도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인하대는 뺴어난 조직력과 공격력을 발판으로 삼아 홍익대를 세트스코어 3-0(25-18, 25-20, 25-21)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대도 성균관대를 맞아 1세트 31-29까지 가는 대접전 고비를 잘 넘긴 뒤 2,3세트를 내리 따내 역시 세트스코어 3-0(31-29, 25-21, 25-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서 인하대와 경기대는 올 대학배구 첫 패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됐다.
남대부 2부리그선 목포대가 우석대를 3-2((21-25, 26-24, 19-25, 25-19, 15-9)로 어렵게 물리치고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6일 전적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
▲남대부 준결승
인하대 3(25-18, 25-20, 25-21)0 홍익대
경기대 3(31-29, 25-21, 25-20)0 성균관대
▲남대 2부리그
목포대(3승) 3(21-25, 26-24, 19-25, 25-19, 15-9)2 우석대(1승2패)
구미대(2승1패) 3(25-11, 16-25, 25-14, 25-16)1 호남대(3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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