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제주도의장 "의원 45명 지혜 모아 현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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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6일 "당면한 경제위기와 민생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제4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통해 "지금은 모두 합심해 위기를 헤쳐 나갈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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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406회 임시회 폐회사
"당면한 위기, 대안 마련해야"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6일 "당면한 경제위기와 민생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제4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통해 "지금은 모두 합심해 위기를 헤쳐 나갈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주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45명 전 의원의 지혜를 모아 합심해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에게 당면한 과제는 가변적이고 정형화돼 있지 않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며 "항상 앞서 생각하고 멀리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의원의 꿈을 간직했을 때 품었던 높은 뜻을 마음껏 펼쳐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번 회기에 대해 "제주의 희망찬 미래와 도민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12대 도의회가 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설정했던 무척 중요한 회기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또 7개 상임위 위원장과 위원을 확정하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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